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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0.5% 하락 마감…반도체주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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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9% 급등…삼성전자, 장중 7만원 터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0.5%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엔비디아발(發) 훈풍에 반도체주만 강세를 보였다.

25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76포인트(0.50%) 내린 2554.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지연 등 불확실성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69억원, 205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893억원을 팔았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로 수급이 쏠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 현물 순매수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0.50%)만이 상승 마감했으며 의료정밀(-2.17%), 의약품(-1.94%), 운수장비(-1.80%)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5.94%)가 급등했으며 NAVER도 전날 하락분이 일부 회복되며 1.48%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기아 등은 1~2%대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74포인트(0.90%) 하락한 847.7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원, 87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04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펄어비스가 4.00% 강세를 보였으며 에코프로비엠(-1.02%), 에코프로(-3.53%), 셀트링노헬스케어(-2.77%), 엘앤에프(-3.06%), HLB(-2.33%) 등 대부분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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