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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백상예술대상 수상작 연극 <당선자 없음> 온라인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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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4월 28일(금),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 <당선자 없음>(두산아트센터 기획제작, 이양구 작, 이연주 연출)으로 백상 연극상을 수상했다.

 

두산아트센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사전 녹화 영상을 무료로 송출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한 희곡집 <당선자 없음>(이양구 작, 이음 출판, 가격 미정)이 하반기 출간을 앞두고 있다.

 

 

연극 <당선자 없음>은 두산아트센터 통합 기획 프로그램인 두산인문극장의 일환으로 ‘공정’을 주제로 지난해(2022년) 관객들과 만났다. 연극은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재로 했다. 1948년 5월 10일 남한 단독 선거로 구성된 제헌국회가 대한민국 정부를 선포하기까지를 배경으로 제헌헌법을 만들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관객들에게 오늘날 우리가 ‘정의’ 혹은 ‘공정’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들은 "법질서가 심각하게 흔들리는 한국사회의 문제를 아주 시의적절하게 포착했다"고 전하며 "이 작품은 광범위한 리서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이 제정되는 과정을 무대화함으로써 '공정'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는 법 또한 특정 시대 사회구성원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임을 주지 시켜 주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에는 두산아트센터 지원 창작자(DAC Artist) 극작가 진주(클래스)가 ‘젊은 연극상’에, 두산아트센터 기획제작 공연의 출연 배우 하지은(웰킨), 최호영(편입생)이 ‘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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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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