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5월의 마지막 주인 다음주(29일~6월4일)는 주 중반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최고 30도에 이르면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주 화요일(30일)과 수요일(31일)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엔 강수 지역을 제외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목요일(6월1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3~20도, 낮 기온은 21~3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6~19도, 인천 16~18도, 춘천 14~18도, 대전 15~20도, 광주 17~20도, 대구 15~20도, 부산 16~19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28도, 인천 23~26도, 춘천 26~28도, 대전 23~28도, 광주 25~28도, 대구 24~29도, 부산 21~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주초 전국에서 '맑음' 수준을 보이겠다. 목요일부터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