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24 (월)

  • 흐림동두천 20.6℃
  • 구름많음강릉 21.7℃
  • 서울 22.8℃
  • 흐림대전 23.4℃
  • 맑음대구 24.3℃
  • 구름조금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3.7℃
  • 구름많음부산 23.9℃
  • 맑음고창 23.6℃
  • 구름많음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21.1℃
  • 흐림보은 22.1℃
  • 흐림금산 22.3℃
  • 구름많음강진군 22.1℃
  • 맑음경주시 22.7℃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정치

'욱일기' 日군함 해상사열 취소…軍 "제주 기상악화 외 다른 이유 없어"

URL복사

이종섭 국방장관 대신 해군참모총장 훈련 주관
제주 기상악화에 PSI 대표단 참관 및 해상사열 취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자위대 함기를 달고 온 일본 군함의 사열을 하지 않는다. 31일 시행될 예정인 다국적 해양차단훈련(Eastern Endeavor 23)이 제주 기상 악화로 일부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종섭 장관 대신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이번 훈련을 주관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30일 출입기자단에게 "31일 실시하는 PSI 해양차단훈련은 훈련해역 기상 악화에 따라 다국적 함정간 해상훈련을 공해상에서 약식 절차 훈련으로 진행한다"며 "훈련 참관 및 해상사열도 없다"고 공지했다. 이어 "우리 해군, 해경 함정만 제주민군복합항 내 정박해 승선검색 절차 등 정박훈련을 하는 것으로 조정됐다"고 덧붙였다.

해상사열이 취소되면서 당일 항내 정박훈련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대신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할 예정이다.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는 훈련 취소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전하규 대변인은 "오늘(30일) 아침까지 여러 모로 판단했을 때 훈련 해역 기상이 악화돼 아쉽게도 정상적인 훈련을 다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며 "해군에서 많이 준비했는데 기상 때문에 축소하게 돼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여건 하에서의 필요한 훈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약식 절차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승선 검색 절차도 기지 내 정박훈련을 통해 필요한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북한 정찰위성 발사 계획 발표나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함정의 국내 입항 등 다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기상 외 다른 이유는 없다며 일축했다.

국방부는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확산방지구상(PSI) 출범 20주년 고위급회의 개최를 계기로 시행하는 PSI 해양차단훈련을 주최한다.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우리 주관으로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등의 전력과 인원이 참가한다.

당초 계획은 대량살상무기(WMD) 적재 의심선박 차단 및 승선검색을 훈련하고, 현장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외교부 고위급 인사와 PSI 고위급회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이 마라도함에 승선해 해양차단훈련을 참관할 계획이었다.

훈련이 끝난 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마라도함에서 왕건함, 밀리우스함, 하마기리함, 안작함, 5002함 순으로 해상사열을 할 예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일본 하마기리함 승조원들은 자위대 깃발을 단 채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경례를 하게 돼 논란이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3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도권일보'가 주최하고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가 주관한 ‘2023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19일 오후 3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간 36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서울시의 지역 현안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서울시의회 의원 중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를 통해 ‘22人’을 선정했다. 10회째 맞는 이번 서울시의회 시상식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논리적인 정책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의정활동의 귀감인 된 22명의 의원들이 집행부의 실책만을 끄집어내기보다는 서울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애쓴 점이 주목받았다. 본지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서울 시민을 위해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열심히 대변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의를 다해 준 수상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서울시 발전과 시민의 권리를 충족하고 보다 나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반석산 피크닉’ 6월 21일 하반기 티켓 오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은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모 페스티벌의 느낌을 담은 야외공연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만족도 점수 99점을 기록, ‘비가 왔음에도 소름끼치게 완벽한 공연’, ‘라인업도 너무 좋았고, 음향시설, 운영, 안내원분들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객들은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한 문화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날씨에 예쁘게 꾸며진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피크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야외에서 진행하는 음악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오는 하반기에 이어지는 ‘반석산 피크닉’에서는 초가을의 청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들

오피니언

더보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