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재사용 의료기구 추적 시스템 개발회사 ㈜심스테크

URL복사

재사용 의료기구 재처리 시스템관리가 감염예방의 지름길
국내 최초 재사용 의료기구 추적 관리시스템 개발
의료기구 고유 식별코드 각인기술 개발…일부 대형병원 시험사용중
재사용 기구의 재처리에 대한 의료보험 수가 보전 필요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안정화 되어 가고 이제는 엔데믹을 향해서 가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감염병 의 발생은 발생되기 전 예방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내 병원 내 의료관련 감염 중 수술부위 감염과 동시에 환자에게 치료행위를 하면서 사용되는 재사용 의료기구의 재처리 과정이 명확히 처리되는 것은 감염 예방의 최선의 길이다. 이러한 재사용 의료기구의 재처리 과정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심스테크에서는 재사용 의료기구에 2D matrix를 각인 후 카메라를 통한 영상 촬영으로 재사용 의료기구의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개개의 기구별로 관리가 가능하고 더불어 개별의 기구가 이루어진 세트별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재처리 과정의 처음 시작인 기구의 입고 단계부터 해당 기구가 어느 세트에 언제 포함되어 어떤 사용부서에서 사용하도록 불출되었는 지 알 수 있고 어느 환자가 사용했는지를 환자 기록과 매칭하면, 환자에게 사용된 기록을 남길 수가 있다. 사용 후 반납된 기구들은 세트 내의 기구들이 정확한 수와 해당기구가 반납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영상 촬영으로 한번에 50개 이상의 기구들을 동시에 인식하여 해당 세트의 기구 중 빠진 기구가 있는지, 추가로 더 있는 기구가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재사용 의료기구의 재처리 과정은 반납(세척의뢰)-확인-세척-조립 및 포장-멸균-저장-부서 불출-사용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런 과정마다 현재는 직접 사람이 투입되어서 눈으로 확인하고 일일이 개수를 세어 확인하고 있는 단계이다. 이렇게 사람이 직접 시행하다보니 숙련된 인원이 아니면 초기에 업무진행이 어렵고, 실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휴먼에러의 발생을 예방하고 투입되는 인력의 숙련도에 크게 영향받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였다. 부서에서 사용 후 반납을 하거나 수술실 등에서 사용 후 세척의뢰 시 두 부서간의 기구 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두 부서 간에 확인이라는 의사소통이 필요한데, 시스템에서 영상 촬영으로 해결 후 빠지거나 남는 기구를 파악해주면 된다. 

 

 

이렇게 확인된 기구는 세척 당시 어느 세척 장비에 배치되어 세척 소요 시간은 얼마였는지 기록할 수 있고, 세척된 기구는 포장 단계에서 새로 세트가 생성되어 그 다음 단계인 멸균 단계 진행에 대한 기록도 가능하다. 포장 후 멸균 물품 보관장소에 보관하거나 부서로 배송되기 전에도 각 부서에 나가는 물건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어서 이 과정에서도 휴먼에러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런 기록이 가능하다면 대여 기구관리도 어느 병원에서 언제 사용되고, 언제 세척, 포장, 멸균이 되었는 지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중앙공급실과 수술실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현장에 적용하고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환자의 기록과 통합할 수 있도록 병원 전산 관리 부서와 협의 중이다. 

 

 

미국의 인증 기관인 JCI에서는 재사용 의료기구도 어느 환자에게 언제 사용되었는지 기록을 남기도록 권유하고 있다. IMDRF의 회원국인 EU 등에서도 의료기구의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회원국 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유럽,미국 등에서도 재사용 의료기구의 추적 시스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재사용 의료기구가 어떤 환자에게 어느 시술이나 수술에 적용되었는지 명확하게 기록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나 실제 적용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는 재사용 기구의 재처리에 대한 의료보험 수가 보전 등이 전혀 없고, 공간, 시설, 장비 및 인력 및 소모품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심스테크의 조신환 대표는 “ 전국민의 감염사고 예방 측면에서 국가는 재사용 의료기구의 사용과 재처리에 대한 수가를 책정하고 의료기관은 재처리 과정에 대한 투자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결과적으로 의료기관내 감염 발생 예방을 실현 할 수 있다”며 “업체에서 관리하고 각 의료기관에서 사용 시 대여해주고 있는 대여기구에도 이러한 시스템의 적용으로 사용이력을 관리하고 재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하면 의료기관의 안심은 물론 나아가 국민의 감염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명태균, 공천 대가 거액 돈거래 혐의 무죄...증거은닉 교사 혐의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공천을 대가로 거액의 돈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사진 왼쪽)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사진)이 모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김인택 부장판사)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명태균 씨에게는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두 사람에게 모두 징역 5년을,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 명태균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번 재판에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8월∼2024년 11월 김영선 전 의원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공천한 것과 관련해 강혜경 씨를 통해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명태균 씨 측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받은 돈은 김영선 전 의원 지역구 사무실 총괄본부장으로서 받은 급여이고 공천에 대한 정치자금과는 무관하다”고, 김영선 전 의원 측은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빌린 돈을 변제해 준 대여금으로 정치자금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결과적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