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3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6.8℃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기본사회위원장 17개 시도 위원장 각각 임명…자문단장에 용혜인 위촉

URL복사

이재명 "다음 세대 삶에 대한 충분한 토론 있어야"
용혜인 "합리적 변화 방향 모색해야…입법도 필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위원회)가 17개 시도의 위원장을 각각 임명하고, 자문단장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광역 기본사회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광역기본사회위원장단은 소득, 금융, 주거, 을(乙)기본권 등 4개 분야의 기본사회 비전 실천을 위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조례 등 제도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문단장을 당 소속 지역위원장이 아닌 다른 당 상임대표인 용 의원이 맡기로 한 점은 이색적이다.

이 대표는 "용 의원이 자문위원을 맡아줬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기본소득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 가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그런 희망 섞인 가치가 지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연 30년, 50년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떠할지, 다음 세대 삶의 환경은 어떨 것인지에 대해 충실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우리 공동체가 책임지는 기본사회의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용 상임대표는 "기본소득과 기본사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정치적 연대를 넓고 깊게 만드는 게 지금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 모습이자 미래를 향한 정치 본령이라는 생각 때문에 자문단장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화답했다.

또 "무능을 넘어서 퇴행으로 질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많은 국민이 우려와 분노를 표하고 있다"며 "국회가 사회경제적, 정치적 변화를 직시하고 합리적 변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토론에 그치지 않고 입법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선임된 각 시도 위원장은 총 17명이다. 명단에는 이해식 의원(서울), 민병덕 의원(경기),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부산), 정일영 의원(인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대구), 황운하 의원(대전), 윤영덕 의원(광주), 박성진 울산 남구을 지역위원장(울산), 강준현 의원(세종) 등이 포함된다.

또 허영 의원(강원), 임호선 의원(충북), 이정문 의원(충남), 김윤덕 의원(전북), 주철현 의원(전남), 강부송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위원장(경남), 송순호 경남 창원마산회원구 지역위원장(경남), 위성곤 의원(제주) 등도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달바글로벌, 매출 강세·비용 안정화…목표가 26만원으로 상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달바글로벌에 대해 매출 성장과 비용 컨트롤 강화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매출 성장 강세에도 영업이익률의 추가 개선이 제한되면서 주가 수익률도 화장품 업종 수익률 대비 부진했었다"면서 "하지만 매출 성장이 지속 강세를 띠며, 비용 컨트롤 강화돼 올해 영업이익률은 2%포인트(p) 내외 개선될 전망인데다, 이에 비해 밸류에이션은 낮다"고 언급했다. 달바글로벌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은 1635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87% 신장해 당사 추정 실적 부합했다.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17%, 해외 매출은 125% 성장했으며, 특히 북미, 유럽, 아세안 지역 매출 성장률이 높았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 북미 코스트코, 얼타 등 진출로 올해 북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유럽도 복수제품이 아마존 상위 100위 내 진입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마케팅비 지출 비율은 전년 수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B2B 채널을 비롯해 마진 기여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가족 넌버벌 연희극 ‘연희 판타지아’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인터미션 없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