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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파라텍, 국내 대표 소방방재 전시회 참가…"수주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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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라텍이 국내 대표 소방방재 전시회 현장에서 스프링클러부터 최첨단 소방로봇까지 다양한 소방관련 선진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은 오는 7~9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올해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2023 FIRE TECH KOREA)'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라텍은 제품 소개, 신기술 시연 등을 진행하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은 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소방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선진 소방 방재 기술의 고도화'를 주제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소방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라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물류창고용 스프링클러 헤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라텍은 국내 소방설비 기업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스프링클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 도로터널에 사용되는 '물분무 헤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해당 제품은 공인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차량 실화재 시험과 살수분포시험을 거친 제품이다. 파라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살수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라텍은 소방로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파라텍의 소방로봇은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기술과 로봇을 결합해 화재를 조기 발견,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강남소방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파라텍 관계자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기민한 수요 대응 능력 등을 내세워 신규 수주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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