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정치

국가보훈부, 창설 62년만에 새롭게 출범…박민식 초대 장관 인선

URL복사

박민식 장관 "현충원, 한국 상징공간 조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국가보훈처가 6월 5일 오늘부로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새롭게 출범한다.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은 영웅에 대한 최고 예우, 국민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일류보훈’의 엄중한 소명을 분골쇄신(粉骨碎身)의 자세로,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중점 과제로 영웅에 대한 최고 예우 국민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보훈 안전망 구축 국가유공자의 고품격 보훈의료체계 구축 국제보훈 공공외교 핵심자산으로 육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보훈을 책임지는 국가보훈부가 12곳 국립묘지에 계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며 "국립묘지의 품격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와 같이 국민들이 즐겨찾는 자유 대한민국의 상징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에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몰과 같은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세계적인 명소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보훈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고령·생계곤란 참전 배우자를 위한 생계지원금을 신설해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겠다"며 "국가보훈 장해진단서를 도입해 상이등급 신체검사를 대폭 단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보훈의료에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보훈 트라우마센터를 포함한 특성화 센터를 마련하고, 우수 의료진을 확보해 보훈병원의 의료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위탁병원을 100개 더 늘리고, 2027년까지 대통령 공약사항이었던 위탁병원 두 배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의 공공병원을 '준 보훈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신설해 보훈의료 문턱을 대폭 낮추는 수요자 중심 전달체계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보훈부로 높아진 위상만큼, 보훈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보훈가족의 요구와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면목일신(面目一新)의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자"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