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은 지난 5월 30일, 크레스트72에서 성공적인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로 인해 몇 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패션쇼는 동덕여대의 창의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뛰어난 작품과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동덕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졸업패션쇼를 널리 알렸으며, 이번 쇼에는 4학년 디자이너 63명이 참여하여 총 112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김혜경 교수, 정재우 교수, 권성하 교수, 송혜련 교수는 각 팀을 담당하여 중세, 스트릿, 텍스타일, 한국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쇼를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동덕여대 패션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졸업패션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에는 제이에스티나, 메트로시티 등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쇼에서는 시니어 모델과 주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을 섭외하여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졸업패션쇼는 드론 촬영을 통해 녹화되었으며, 동덕여대 패션디자인전공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를 통해 졸업패션쇼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덕여대 학생들이 4년간 열심히 배운 것과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패션계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겨주었으며, 앞으로 열리게 될 2024년 동덕여대 졸업패션쇼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