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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덕여대 패션디자인전공 2023 졸업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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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은 지난 5월 30일, 크레스트72에서 성공적인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로 인해 몇 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패션쇼는 동덕여대의 창의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뛰어난 작품과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동덕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졸업패션쇼를 널리 알렸으며, 이번 쇼에는 4학년 디자이너 63명이 참여하여 총 112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김혜경 교수, 정재우 교수, 권성하 교수, 송혜련 교수는 각 팀을 담당하여 중세, 스트릿, 텍스타일, 한국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쇼를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동덕여대 패션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졸업패션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에는 제이에스티나, 메트로시티 등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쇼에서는 시니어 모델과 주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을 섭외하여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졸업패션쇼는 드론 촬영을 통해 녹화되었으며, 동덕여대 패션디자인전공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를 통해 졸업패션쇼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덕여대 학생들이 4년간 열심히 배운 것과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패션계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겨주었으며, 앞으로 열리게 될 2024년 동덕여대 졸업패션쇼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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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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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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