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3.4℃
기상청 제공

사회

'전세사기' 피해 불안…서울·구청 지원센터 문열어

URL복사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문 열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거나 전·월세 계약 지원 등의 대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역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 세입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어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았지만 피해자들의 고통도 여전하다.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거나 전월세 피해를 입을지 걱정된다면 서울시와 구청에 마련된 피해종합지원센터를 찾아보자. 각 센터에서는 부동산 계약 피해 예방법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피해 신청과 법률상담, 긴급복지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영등포구와 양천구, 성북구, 성동구, 구로구, 중구, 은평구, 강서구 등에서는 전세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자치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시행에 따라 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부터 법률상담, 심리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피해자 여부는 센터의 접수와 기초조사,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결정된다.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20일 안에 재심의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유예 및 정지, 경·공매 우선 매수권 부여, 경·공매 대행, 대출 등 금융연계, 주거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는다.

마포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사기 피해를 본 경우 직접적인 지원이 사실상 어려워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는 게 최선책"이라며 "전·월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의 특성상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센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주택임대차 계약 상담, 주거 안심 동행 서비스,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계약 예정인 부동산의 공적장부 분석을 통해 깡통전세, 보증금 편취, 불법건축물 임대 등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파악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평구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개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구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깡통전세 피해 유형과 사례, 깡통전세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법률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상담 도움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1인가구와 독립청년,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회를 연다.

서울시도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과 깡통전세 피해 관련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센터 운영 시간을 야간과 주말까지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했지만,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늘리고,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 상주 전문인력이 무료로 전세사기·깡통전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보증금 반환소송과 경·공매, 임대차 계약 내용 등 전문적인 법률 상담도 지원한다.

정부 요청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의 정부 지원정책 신청에 필요한 '전세피해확인서' 발급 접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전세 피해 임차인은 정부의 저리 기금 대출 상품과 긴급 주거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