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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산대, 창의융합 교양교과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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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 체계 혁신’세부과제의 일환으로 5대 핵심역량 중의 하나인 창의융합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교과목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이번 2학기에 개설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호산대 혁신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초 소양으로 인식되고 있는 창의융합역량 기반 신규 교양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과목을 선정하여 교양 수준에 맞게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시범적으로 물리치료과와 글로벌첨단공학부 1학년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화산업 연계 의료헬스케어 특성화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타보건계열 및 나머지 학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상훈 호산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 기법 등을 사용하여 사람과 컴퓨터 모두가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를 기르는데 노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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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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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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