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19.1℃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1℃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0.0℃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사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 성료

URL복사

정부·자치단체·대학·국내외 석학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대전환 시기 K-MOOC, 지역, 대학 역할과 미래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후원했다.

21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300여 명의 자치단체, 대학, 학점은행제 등 평생학습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생교육 대전환: K-MOOC, 지역,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전문가 4인의 기조 강연과 각 분야 평생교육 추진체제 대표자들이 함께하는 특별좌담회가 개최됐다. 기조 강연에는 김우승 한국공학인증원 원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대학 협력방안’, Koumbou Boly Barry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CESCO) 교육총괄국장이 ‘평생학습으로 본 지역혁신’,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이 ‘일과 학습의 결합시대, 평생교육이 준비해야 할 것’, 그리고 Rudy Salahuddin 인도네시아 경제조율부 디지털 경제, 인력, 중소기업 담당 차관이 ‘21세기 교육의 필수 사명: 모두를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제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대학의 미래, 평생교육과 지역 동반 성장 △온 국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 정책 △MOOC를 활용한 교육의 미래 모델 △학점은행제의 미래 등 4개 주제로 분과회의가 개최됐다. 분과별로 주제 발표, 사례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돼 발표자, 토론자, 참가자 모두가 의견을 나누며 평생학습의 대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평생학습 정책이 전 국민을 위한 교육으로 대전환을 맞이하고, 국민의 실질적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콘퍼런스가 앞으로 정례화돼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대통령실 ‘尹 녹취록’ 해명에 “양두구육 넘어 인면수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 윤리위 걸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나"라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