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11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인트키츠네비스, 에콰도르, 파라과이, 시에라리온, 북마케도니아, 네팔, 기니비사우, 몽골, 슬로베니아, 아이티, 카리콤 정상들을 연달아 만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자외교를 이어간 뒤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