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코리아비앤씨와 학교기업 ‘H-Beauty Lab cosmetic’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약정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호산대에 따르면 산학협력 약정식에는 전중하 ㈜코리아비앤씨 대표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추후 공동 기술개발, 연구 과제 참여 등 주요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코리아비앤씨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연구소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디블랑(DIBLANC)은 비건 플럼핑스틱을 포함하여 프레스티지 토너, 에센스, 로션 등의 고기능성 한방 스킨케어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립스틱 제품은 현재 유럽, 미국, 중동, 러시아 등 20여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호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에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뷰티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제품을 공동 기술 개발한 바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기업인 ‘H-Beauty Lab cosmetic’을 운영하여 선크림, 마스크, 미스트 등의 전문스킨케어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산학협력 약정 체결이 더욱 뜻깊다. 앞으로 활발한 관련 분야 정보 교류 및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