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3년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두 편의 영화가 연이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드림웍스 뮤직 어드벤처 <트롤: 밴드 투게더>와 1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 일루미네이션 신작인 플라잉 어드벤처 <인투 더 월드>다.
먼저 12월 20일(수) 개봉하는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이다. 올타임 레전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배우 겸 뮤지컬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나 켄드릭,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한 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 등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팝스타들과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등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 시리즈를 연출한 애니메이션 명품 제작진 드림웍스의 만남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귓가에 맴도는 신나는 OST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 13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전 세계 실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한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팝콘 지수 91%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세 K-POP 아티스트인 레드벨벳 웬디, 데뷔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 라이즈 은석의 한국어 더빙 참여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증폭시킨 <트롤: 밴드 투게더>. 깜직한 캐릭터와 화려한 비주얼, 귀에 익은 히트곡부터 <트롤: 밴드 투게더 >만을 위해 완성된 OST,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이 원하는 요소를 모두 담은 <트롤 밴드 투게더>는 12월 20일(수) 국내 개봉하여 국내 극장가를 신나게 POP 터뜨릴 것이다.
이어 2024년 1월,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인투 더 월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인투 더 월드> 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 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플라잉 어드벤처로, <미니언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베테랑 제작진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헝거게임> 시리즈 엘리자베스 뱅크스, 아콰피나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목소리 출연에 참여해 기대를 더했다. 영화 <인투 더 월드>는 오는 1월 10일(수)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