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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약자·미래·변화’ 키워드 인재영입...오늘 1차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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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와의 동행’ 주제...청년·의료계 등 5명가량
‘투명·공정’ 영입...주제별 3~5명씩 총 40여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약자', '미래, '변화'를 키워드로 내년 총선 인재 영입에 나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1차 영입 인재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계와 탈북민 출신 인사들이 발표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9시 당사에서 4차 회의를 진행한 뒤 5명가량의 영입 인재를 발표한다.

 

이날 처음 발표될 영입 인재 명단에는 탈북민 출신 청년 과학자와 베스트셀러 저자로 알려진 소아과 의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재영입위 핵심 관계자는 "1차 인재 영입 발표 주제는 약자들에 대한 책임"이라며 "탈북민과 여성, 코로나를 겪은 의료진, 청년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영입을 제안하고 수락한 명단을 (확정해서) 갖고 있다"며 "최대한 매주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약자', '미래, '변화'를 키워드로 내년 총선 인재 영입 대상을 정하고, 12월 초부터 차례로 영입 인재를 발표하기로 했다.

 

인재영입위는 ▲ 약자와의 동행 ▲ 미래에 대한 책임 ▲ 질서 있는 변화 등 3개 그룹별로 대표 인재들을 한 자릿수로 선정해 영입할 계획이다.

 

이날 1차 영입 인재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3가지 주제 안에서 매주 3~5명가량총 40여 명가량의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다.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한 구자룡 변호사도 인재 영입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이 교수는 "당을 위해 헌신하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서울 서초나 경기 수원 지역구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간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하며 보수층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구 변호사도 서울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영입된 인사들은 비례대표 순번을 부여하기보다 지역 전략공천을 우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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