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4 (토)

  • 흐림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1.4℃
  • 서울 -2.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0.3℃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6.5℃
  • 구름조금강화 -4.9℃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8℃
  • 구름조금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경제

코로나19 완화에 지난해 운수업 매출 38조 증가…항공여객 193% ↑

URL복사

통계청, 2022년 운수업 조사 결과 발표
항공운송업 매출액 58% 오른 23조4000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지난해 운수업 매출이 38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운수업 매출이 전년보다 20%가량 늘어난 232조5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대외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특히 항공여객 매출 전년보다 193% 상승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운수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23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조5000억원(19.8%) 증가했다.

 

매출액의 업종별 구성비를 보면 육상운송업이 81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35.2%를 차지했다. 창고·운송서비스업은 63조9000억원(27.5%), 수상운송업은 63조4000억원(27.3%), 항공운송업은 23조4000억원(10.1%)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특히 항공운송업에서 매출액이 57.9%(8조5740억원) 오르면서 업종 중 증가율이 가장 컸다. 항공운송업은 항공화물의 매출액이 12.2% 늘었고, 특히 해외 여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여객이 192.7% 증가했다.

 

수상운송업도 36.2%(16조8490억원) 상승했는데, 외항화물 운송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체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육상운송업은 7.5%(5조6860억원) 올랐다. 도로화물(51조4000억원)에서 매출액이 가장 컸고, 육상여객(20조7000원), 철도운송(9조3000억원), 기타운송(4000억원) 순이었다.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13.0%(7조3550억원) 상승했는데, 화물취급중개(37조6000억원)과 운송지원(13조1000억원) 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전년 대비 영업비용의 증가도 항공운송업(39.7%)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운수업종을 중심으로 영업비용이 는 것이다. 운수업 전체의 영업비용은 1년전보다 15.4% 오른 195조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운수업은 기업체 수와 종사자 수 모두 늘었다. 기업체 수는 59만8000개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송업 57만4000개(95.9%), 창고·운송서비스업 2만3000개(3.9%), 수상운송업 1000개(0.2%), 항공운송업 72개(0.0%) 순이었다.


특히 전년과 비교하면 용달·개별화물자동차운송업 등 육상운송업(4.2%) 중심으로 운수업 전체 기업체 수 늘어난 반면 수상운송업(-3.6%)에서 감소했다.

 

항공운송업(5.9%)과 창고·운송서비스업(2.3%)에서도 전년 대비 기업체 수가 늘었다.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1.6% 증가한 133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육상운송업이 105만1000명(78.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 창고·운송서비스업 22만3000명(16.6%), 항공운송업 3만8000명(2.8%), 수상운송업 2만6000명(2.0%)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은 "전년과 비교해 택시운송업, 일반화물자동차운송업 등에서 종사자수가 감소하고, 택배물동량 증가와 관련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업, 택배업 등에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물류산업은 전년보다 기업체 수가 6.1% 증가한 42만2000개였고, 종사자 수는 3.7% 는 8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7.7% 증가한 18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운수업 내 물류산업의 비중은 매출액의 77.1%, 기업체 수의 70.6%를 차지했다. 업종별 매출액을 보면 화물운송업에서 19.3% 증가해 127조1000억원, 물류시설운영업에서 17.9% 올라 11조7000억원, 물류관련서비스업에서 13.4% 증가해 44조3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강득구·이언주·황명선,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정청래에게 공식사과·재발방지 대책 요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이 정청래 당대표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어제 불거진 정청래 당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으로 당내 혼란과 불신 그리고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 사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최고위원들조차 모르는 사이에 합당 논의가 진행됐다는 점, 그 절차와 과정의 비민주성을 문제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이들은 “우리는 당원들이 선출한 최고위원이다. 그러나 어제 오전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 전까지 합당 제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대다수 의원들은 언론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한다”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1일 오후 정청래 대표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민주당 최고위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발표 20분 전에 통보받고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최고위원회의는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경제

더보기
이혜훈 후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 조화롭게 접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보수 정당 출신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접목할 것임을 밝혔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해 “진영정치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을 여는 일에는 돌을 맞더라도 동참하겠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저는 보수 진영에 속해 있었을 때도 꾸준히, 그리고 가장 열심히 경제민주화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접목할 수 있는 접점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혜훈 장관 후보자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양극화와 K자형 회복을 완화하기 위해선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기에 재정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의와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지출효율화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사람으로서 중복은 걷어내고 누수를 막아내는 일에 성과를 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이 필요한 시점에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데이터와 성과 분석에 기반한 재정 운영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재정을 하자는

사회

더보기
김예지 의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 선정 시 ‘공개모집’ 법제화 추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 선정 시 공개모집을 법제화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재선, 사진)은 22일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 등)제1항은 “국가는 지역 간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설치·운영하여야 한다. 1. 제2항에 따른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대한 지원. 2. 장애인학대 예방 관련 연구 및 실태조사. 3. 장애인학대 예방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이라고, 제2항은 “학대받은 장애인을 신속히 발견·보호·치료하고 장애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에 둔다. 1. 장애인학대의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라고, 제4항은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또는 장애인 학대의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을 지정하여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운

문화

더보기
반달돌칼 만들어볼까?... 체험으로 이해하는 고대인의 생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6일(금)부터 25일(수)까지 ‘2026년 겨울방학교실2 <쓱싹쓱싹 반달돌칼:고대인의 농사도구>’를 운영한다. 고대 사회의 생활상과 농경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교실1 <백제왕성, 수상한 우물의 비밀>이 빠른 접수 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교실2’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고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별 농경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중심으로 고대인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전시실 유물의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농경 도구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고대 농경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창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 모집은 1월 26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