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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덕성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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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기획처장 겸 캠퍼스타운조성단장 강남희 교수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 ▲교무처장 김종길 교수 (사회학전공 교수) ▲대학교육혁신원장 양정호 교수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학생·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 이호림 교수 (바이오공학전공 부교수) ▲국제처장 김상만 교수 (국제통상학전공 교수)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조효선 교수 (약학과 교수) ▲대외홍보실장 김윤희 교수 (유아교육과 부교수) ▲도서관장 박소연 교수 (문헌정보학전공 교수) ▲글로벌교육원장 이명찬 교수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기숙사관장 손재현 교수 (일어일문학전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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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