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 오전 6시 52분께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범륜사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5분 만에 꺼졌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사찰 건물 1개동이 불에 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장비 62대, 진화인력 2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관계당국은 불이 범륜사 극락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