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7.2℃
  • 흐림부산 13.3℃
  • 구름많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3℃
  • 흐림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6.8℃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4 우수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서⑥-(주)더배스트】혁신적인 BNPL(선구매 후결재) 기반의 핀테크 기업

URL복사

국내최초 BNPL기반 복합결제시스템 특허 출원
렌탈, 분할납부 생소한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

<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여섯번째로 (주)더배스트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혁신적인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기반의 핀테크 기업 더배스트(The Vast)는 기존 BNPL마켓에 안주하지 않고 트랜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시장 구조를 정확하게 꿰뚫는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다.

 

더배스트만의 기술력이 더해진 금융 서비스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동반성장과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MZ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일상을 여유롭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플렉서블 페이먼트 라이프를 추구한다. 

 

회사소개를 하면 

 

 

핀테크 기업 더배스트는 구매자금, 매출채권, 창업자금 유동화 및 렌탈, 분할납부 및 B2C, B2B 등 폭넓은 결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유롭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 페이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배스트는 고도화된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높은 신뢰도와 안정적인 렌탈 및 분할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 상황과 니즈에 맞춘 최적의 페이먼트 설계와 실시간 운영전산 시스템, 유연한 금융 서비스 등 견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금융사, 공급사,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 경험을 선사한다.

 

더배스트는 실시간 렌탈·분할납부 주문접수가 가능한 ‘배스트 리얼타임 시스템’을 운영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 신청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도록 운영된다. 또한, 최상의 플렉서블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에 직접 전문 CS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고객과의 원활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전환율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진행, 매끄러운 운영과 오차 없는 리스크 관리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CS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간 주요실적은.

 

창업 4년차에 접어든 더배스트는 우리금융, 하나금융, JB전북은행,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원활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국내 최초 BNPL기반의 복합결제시스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시스템 구축중이다.

 

GS건설의 자이에스엔디와 독점 분할납부 계약을 체결하였고, 국내 최대의 라이더조직인 바로고와 독점계약을 맺었으며, GS, 롯데, 현대홈쇼핑과도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중이다.

 

삼성, LG, 다이슨 등 국내외 최고의 가전업체와도 제휴하였으며, 또한 B2G로는 학교, 군부대, 시니어 시설 등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중이다.

 

 

더배스트는 우리카드, 롯데카드와 제휴하여 더배스트 신용카드를 출시하였다.

 

향후계획은.

 

국내시장에서는 BNPL복합결제시스템이 카드 없는 합리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잡는 것이며, 더배스트의 결제시스템을 통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뉴트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향후 렌탈, 분할납부가 생소한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결제수단 및 고객 맞춤형 결제플랫폼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대장동 항소 포기...대검예규, 선고형량 구형량의 1/2 미만 등이면 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항소 포기가 관련 법규를 지킨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로만 보면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가 위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357조(항소할 수 있는 판결)는 “제1심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불복이 있으면 지방법원 단독판사가 선고한 것은 지방법원 본원합의부에 항소할 수 있으며 지방법원 합의부가 선고한 것은 고등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고, 제361조의5(항소이유)는 “다음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원심판결에 대한 항소이유로 할 수 있다. 15. 형의 양정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사유가 있는 때”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형사소송법은 항소에 대한 피고인과 검찰의 재량을 인정하고 있는 것. 검찰의 항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은 대검찰청 예규인 ‘검사 구형 및 상소 등에 관한 업무 처리 지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 법제사법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4선)은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예규를 제시하며 대장동 항소 포기가 정당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 예규에 따르면 선고형량이 구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홀딩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 “문화예술 지원 통해 사회 공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세예스24홀딩스를 비롯해 총 8개 기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동녕 회장이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통해 그룹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위해 미술·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재단은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을 개최하고, ‘동남아시아문학총서’를 발간해 국내 독자에게 동남아시아 근현대 문학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