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4℃
  • 맑음강릉 9.3℃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6℃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8.8℃
  • 구름많음제주 11.4℃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4 우수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서⑥-(주)더배스트】혁신적인 BNPL(선구매 후결재) 기반의 핀테크 기업

URL복사

국내최초 BNPL기반 복합결제시스템 특허 출원
렌탈, 분할납부 생소한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

<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여섯번째로 (주)더배스트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혁신적인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기반의 핀테크 기업 더배스트(The Vast)는 기존 BNPL마켓에 안주하지 않고 트랜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시장 구조를 정확하게 꿰뚫는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다.

 

더배스트만의 기술력이 더해진 금융 서비스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동반성장과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MZ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일상을 여유롭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플렉서블 페이먼트 라이프를 추구한다. 

 

회사소개를 하면 

 

 

핀테크 기업 더배스트는 구매자금, 매출채권, 창업자금 유동화 및 렌탈, 분할납부 및 B2C, B2B 등 폭넓은 결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유롭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 페이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배스트는 고도화된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높은 신뢰도와 안정적인 렌탈 및 분할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 상황과 니즈에 맞춘 최적의 페이먼트 설계와 실시간 운영전산 시스템, 유연한 금융 서비스 등 견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금융사, 공급사,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 경험을 선사한다.

 

더배스트는 실시간 렌탈·분할납부 주문접수가 가능한 ‘배스트 리얼타임 시스템’을 운영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 신청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도록 운영된다. 또한, 최상의 플렉서블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에 직접 전문 CS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고객과의 원활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전환율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진행, 매끄러운 운영과 오차 없는 리스크 관리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CS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간 주요실적은.

 

창업 4년차에 접어든 더배스트는 우리금융, 하나금융, JB전북은행,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원활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국내 최초 BNPL기반의 복합결제시스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시스템 구축중이다.

 

GS건설의 자이에스엔디와 독점 분할납부 계약을 체결하였고, 국내 최대의 라이더조직인 바로고와 독점계약을 맺었으며, GS, 롯데, 현대홈쇼핑과도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중이다.

 

삼성, LG, 다이슨 등 국내외 최고의 가전업체와도 제휴하였으며, 또한 B2G로는 학교, 군부대, 시니어 시설 등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중이다.

 

 

더배스트는 우리카드, 롯데카드와 제휴하여 더배스트 신용카드를 출시하였다.

 

향후계획은.

 

국내시장에서는 BNPL복합결제시스템이 카드 없는 합리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잡는 것이며, 더배스트의 결제시스템을 통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뉴트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향후 렌탈, 분할납부가 생소한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결제수단 및 고객 맞춤형 결제플랫폼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법무장관 추천 삭제하면 찬성...법왜곡죄 입법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경제

더보기
기재부, 인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운영 전 과정 담은 백서 발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연합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부터 운영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는 APEC 최초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의 합동세션,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합동업무오찬 등 새로운 정책협력 모델, 첨단기업 전시 연계, 혁신적 행사장 조성·운영 등 이번 행사에서 적용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백서에 담았다. 또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을 포함해 조달청, 경찰청, 인천시,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조폐공사, 코엑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여러 기관들의 행사준비 과정과 성과, 시사점 등을 소개해 향후 유사한 국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서문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가속화 등 글로벌 전환기 속에서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해"라며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성장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APEC 재무장관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