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4 우수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서⑩-(주)지오윈드】혁신적인 풍력 발전 기술의 선두주자

URL복사

학교 친환경에너지 과학 교구로 채택되어 활용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

<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열번째로 (주)지오윈드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소개를 하면.


지오윈드는 풍력 발전 기술 및 시스템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추구하며, 특히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 독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에너지의 미래를 재정의하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실적은. 

 

▲풍력발전 독자 개발 특허 : 풍력 발전기 날개 제작 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학교 친환경에너지 과학 교구 개발 :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과학 교구를 개발하였다.


▲동신대 친환경에너지 체험마을 납품 판매 :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체험 마을을 구축하고, 실제 에너지 사용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일본 동경 풍력발전박람회 홍보 : 국제적인 무대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베트남 등 해외 기술 상담 :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과 기술 상담을 진행하며,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오윈드 기술의 특장점은.

 

우리 회사의 기술은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발전 가능하며, 적은 바람에도 발전 효율성 높다. 설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내구성이 뛰어나 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광고사업, 풍력사업, 가로수, 안내판 등 다양한 사업에 적용 가능하며, 데이터 사업 및 IT 연계 사업의 가능성도 있다.

 

향후 발전 계획은.

 

지오윈드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교 친환경에너지 교육 확대 :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

 

▲각종 축제, 이벤트 행사 참여 :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우리의 기술과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해외 전시회 참여 및 기술 제휴 :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

 

▲친환경에너지 사업 참여 확대 :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지오윈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앞장서고 있다. 혁신적인 풍력 발전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