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13 (수)

  • 맑음동두천 10.2℃
  • 구름조금강릉 14.3℃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0.7℃
  • 구름조금제주 17.2℃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문화

‘2024 러브썸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예스24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을 4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체조경기장) 2곳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몽글몽글한 봄 감성을 전할 예정으로,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3차로 합류한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화제의 J-팝 스타 아유무 이마즈(Ayumu Imazu)가 88잔디마당에, K-밴드씬 대표 주자 데이브레이크와 3인조 혼성 밴드 아월(OurR)이 KSPO DOME에 합류했다.

28일 88잔디마당에서는 글로벌 대세 그룹 NCT의 멤버이자 4월 솔로 활동 출격을 알린 도영과 따스한 음색으로 고막을 녹이는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함께 한다. 또한 KSPO DOME에는 파워풀한 여성 4인조 록 밴드 더 픽스(THE FIX), 인디씬을 이끄는 인기 밴드 쏜애플,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한 그룹 하이키(H1-KEY)가 합류해 총 30팀의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이로써 4월 27일(토)에는 88잔디마당에서 10CM, 아유무 이마즈(Ayumu Imazu), 경서, 구원찬, 멜로망스, 정세운, 하현상을, KSPO DOME에서 데이브레이크, NEW HOPE CLUB, 가호, 남우현, 샘김, 설아(우주소녀), 아월(OurR), 적재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28일(일)에는 88잔디마당에서 도영, 로이킴, 박원, 소란, 소수빈, 최인경, 치즈(CHEEZE)가, KSPO DOME에서는 키(KEY), THE SOLUTIONS, 더 픽스(THE FIX), 디어클라우드, 쏜애플, 유채훈, 이승윤, 하이키(HI-KEY)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러브썸 페스티벌은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무대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 2곳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해진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음 방울 채집’과 함께하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對 이재명 공세’강화...보수층 결집·정책 행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1심 판결을 앞두고 대야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야의정협의체, 격차해소특위 등의 정책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이재명·민주당의 사법 방해 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정말 오랜 시간 마음을 담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다칠까 두렵다"며 "경찰과 사법당국은 불법 폭력 집회에 대해 매우 엄격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장외 집회를 비판했다. 한 대표는 같은날 페이스북에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을 담당하는 성남지법 형사1부가 전날 직무대리 검사의 퇴정을 명령한 것에 대해 "이 대표 방탄에 사법부가 판을 깔아주는 격이 될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게시물도 올렸다. 한 대표는 오는 15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공판 생중계도 공개 촉구하고 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고리로 '이재명 방탄'하는 민주당을 부각시켜 김건희 리스크 등으로 이탈한 보수층을 재결집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이후 당정간 이견 노출이나 불협화음을 자제하는 모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섬세한 움직임 통한 따뜻한 감동... 가족인형극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는 11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극단 노닐다의 대표이자 연출 도희경이 각색한 가족인형극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서울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사랑하는 허은미 작가의 그림책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원작으로 정적인 이미지의 그림책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 위에서 새롭게 구현한 공연이다. 도희경 연출은 관객들이 그림책에서 느꼈던 상상력을 무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무대 디자인과 음악,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그림책이 지닌 이야기와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인형극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인형극은 단순히 그림책을 무대화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예술적 확장을 이뤄냈다. 연출 도희경은 무대 디자이너와 음악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그림책 속 주인공 ‘동구’가 겪는 하루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이면서도 교육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연출 도희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을 직접 기획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주 4일 근무가 아니라 주 6일, 밤샘근무도 모자란 반도체업계
임금 삭감 없이 전체 노동자의 51%가 주 4일제 근무를 하는데도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된 아이슬란드 모델의 경제적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주 4일제 근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임금 삭감 없이 35~36시간으로 축소하는 대규모 근로시간 단축 실험을 실시했다. 해당 실험을 통해 대부분 사업장에서 생산성은 동일하거나 개선된 동시에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의 광범위한 근로시간 단축제가 산업 전반에 도입됐다.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도 세계 곳곳에서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포스코그룹이 격주로 주 4일 근무(임원 주 5일 근무)를 실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산업 분야에 획일적으로 적용한 ‘주 52시간’ 근로제가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더 이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특정 직군의 근로시간 규제를 면제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연봉 관리·전문직 근로시간 규제 적용 제외) 제도를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