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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우리기술, 방산 글로벌 수출 속도…장갑차 핵심 부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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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기술은 100% 자회사 우리디에스(우리DS)가 수출용 차륜형 장갑차에 적용되는 런플랫 타이어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우리DS는 장갑차에 적용되는 런플랫 타이어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장갑차 수출이 확대되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DS는 국내 자동차 생산기업 코비코와 총 500억 규모의 나이지리아향 장갑차 수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코비코는 지난해말 나이지리아에 장갑차 100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DS는 런플랫 타이어를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우리DS는 독자적인 설계 구조를 적용해 장갑차의 조향 및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타이어 장착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미국 및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품질 규격을 충족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코비코의 장갑차 해외 수출이 확대될 경우 국내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우리DS의 런플랫 타이어 매출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DS는 현대로템에 독점 공급 래퍼런스를 보유 중이며, 코비코는 나이지리아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장갑차 신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 중인 나라로 세계 10위권 석유 매장량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최대 경제 대국"이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장갑차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중 제품 설계를 마무리하고 코비코와 런플랫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연내 나이지리아향 장갑차 납품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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