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일 대학 내 X-Space에서 ‘2024학년도 제3기 COSS(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14명으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홍보와 학생참여를 제고한다. 이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한 사업단 홍보 ▲교육과정‧교과목에 대한 심층적 피드백을 통한 사업 개선 효과 창출 ▲팀 프로젝트 진행 ▲교육봉사 등을 통한 성과 확산‧사회적 가치 실현 ▲X-Space 관리 및 운영을 통한 실감미디어 기초교육 및 지역 연계 확산 등에 중점을 두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제2기 서포터즈는 배재대를 비롯한 전국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설치된 대학 학생 565명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수료증을 받았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교육 및 장비를 공유하고 학과 간 융합을 통하여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실감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연구사업이다.
배재대는 2021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실감미디어분야(배재대, 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전주대, 중앙대)로 선정되어 1단계(2021~2023년) 사업을 우수한 성과로 평가를 받고 2단계(2024년~2026년) 사업에 진입하여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