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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대구·경북 통합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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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22일 광역 메가시티(4+3) 촉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우리공화당이 대구경북 통합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4+3 광역 메가시티로의 전환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2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구체적인 대구경북 통합 논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방경제 독립과 행정체계를 업그레이드하여 지방의 경쟁력을 선진도시처럼 높여야 한다. 그래서 지방에도 사람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수도권이 커지는 만큼 지방도 메가시티로 광역화해야 한다. 대구경북 통합은 지방의 미래를 내다보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용기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대구경북 통합 500만 메가시티의 성공과 함께 대한민국 행정체계를 4+3 광역 메가시티로의 전환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대구경북 통합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질적인 지방경제 독립을 위해 지방 스스로가 발전계획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을 현재의 7:3 구도에서 6:4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니라 지방의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려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경제 메가시티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지난 총선에서 ‘지방에도 사람이 잘사는 나라’를 위해 대구경북 통합과 광역 메가시티(4+3) 전환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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