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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플레이그램 "미국 AI영상압축 벤처기업 지분 취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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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콘텐츠 제작 유통기업 플레이그램은 미국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압축기술 기업 N사와 전략적 협업·지분 취득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벤처기업 N사는 AI를 활용한 영상압축 기술을 주력으로 한다. 이 회사의 AI 기반 영상압축 기술은 영상 화질은 유지하면서도 압축 효율은 2배 이상 높다. 또 네트워크 부담이 감소하고 저장 공간이 확보돼 비용도 50%이상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N사는 엔비디아(NVIDIA)의 '엔비디아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회원사다. 현재 칩에 임베디드되는 방식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인셉션 프로그램은 엔비디아가 기술 발전으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는 차세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사업의 성장을 위해 이미 글로벌 OTT플랫폼 기업과 드라마 공동 제작을 시작했다"면서 "미래전략 신사업으로 AI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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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경제 회복 골든타임"… 여야정 합의체서 추경 논의" 제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국회에서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추경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회복세가 지연되고 미국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 경제 불안정성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생·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언급하며 추가 재정투입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한 직후 여야가 한발 물러서 추경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관가 및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추경 편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추가적인 재정 투입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민생)법안 통과와 추경, 그 외 다른 여러가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좋은 충격을 주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불과 보름 전인 지난달 22일 "정부는 현재 추경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추경 논의는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이 '추가 재정 투입 논의 요청'을 언급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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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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