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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개최...250개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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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250여 개 바이오·제약기업이 참가
고한승 회장"바이오 어렵지만 터널 끝 보여"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에피스 등 기업 대거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바이오 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중 하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BIX) 코리아 2024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BIX2024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15개국 250여 개 바이오·제약기업이 참가한다

 

바이오플러스 - 인터펙스 코리아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조연설, 3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과 전시,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및 네트워킹 기회까지 최신 바이오산업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컨벤션 행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주최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로 한국 바이오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BIX를 개최하고 있다. BIX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전세계 기업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바이오 비즈니스 전략·기술·시장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해왔다.

올해엔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CDMO 기업과 머크, 써모피셔 등 세계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총 250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한 층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적극 홍보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의 연내 완공 및 가동을 앞두고 ADC 위탁개발생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올해 BIX 콘퍼런스의 주제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다)’를 주제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그 기회를 통해 혁신을 이루자는 뜻으로 기획됐다. 비만 치료제, 대사이상 지방간염(NASH), 배양육 등 최신 바이오 기술뿐 아니라 투자 회계, 정책 규제, 사업 전략 등 바이오 산업 전 분야를 총망라하였다.


올해에는 체틴 알리 돈메즈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체틴 알리 돈메즈 차관은 “튀르키예는 고도의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튀르키예를 R&D 중심 거점, 제약산업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한국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의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10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양국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튀르키예가 자국 최초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어 양국 바이오 기업 간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이오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니 조금 더 인내하자"고 말했다.

 

이어 고 회장은 “정부가 R&D 예산부터 첨단산업단지 지정까지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우리가 잘 하면 바이오산업이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시회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했고, 전시회 참가사들이 시제품이나 기존 제품을 가지고 와서 참관객들이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며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BIX 2024가 국내·외 바이오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도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세제 금융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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