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19.1℃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1℃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0.0℃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정치

국힘 당대표 후보, 오늘 2차 TV토론…‘김건희 문자’‧‘사천’ 공방 주목

URL복사

MBN 주관하는 제2차 방송토론회
‘여사 문자’‧‘총선 책임론’ 공방 전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1일 두 번째 TV토론회에서 맞붙는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MBN에서 진행하는 제2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송토론회는 지난 9일 TV조선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차기 대표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한 후보를 견제하려는 세 후보의 공세와, 이에 맞서는 한 후보의 방어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토론회에서 후보들간에는 '김건희 여사 문자' 관련 의혹과 총선 책임론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갔다.

 

나 후보는 "민주당의 의회 폭주에 맞설 적임자는 원내 당 대표"라며 원내인 자신의 강점을 부각했다. 원 후보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화합 요청에 협조하겠다"며 자신이 제기한 한 후보의 '사천 의혹' 등에 대해 이날은 말을 아꼈다.

 

반면 윤 후보는 한 후보가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한 후보는 자신에 대한 의혹 제기가 "자신을 떨어트리려는 목적이고 구태 정치"라고 반박했다.

 

남은 방송토론회는 16일(채널A), 17일(CBS라디오), 18일(KBS), 19일(SBS) 총 4차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대통령실 ‘尹 녹취록’ 해명에 “양두구육 넘어 인면수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 윤리위 걸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나"라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