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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거북이 코스부터 치타 코스까지... 책 읽는 재미 높이는 독서 달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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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관리를 통한 바른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월)부터 9월 23일(월)까지 ‘2024년 제7회 독서달리기 대회 : 달려라, 증산!’을 실시한다.

 

증산동주민자치회(증산동주민센터)의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과 연계해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독서 달리기 대회는 독서활동을 달리기에 접목시켜 대회 기간 목표한 권수를 채우고, 독서기록장을 기록하며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장려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달리기 코스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거북이 코스(저학년 40권/고학년 20권) △토끼 코스(저학년 60권/고학년 40권) △치타 코스(저학년 80권/고학년 60권)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에 성공한 수료자에게는 완주증과 완주기념품 수여, 우수완주자 시상 등 풍성한 혜택이 가득하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달리는 코스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및 가족은 7월 22일(월) 오전 9시부터 구립증산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jsplib.or.kr)에서 참가 신청 후 어린이열람실을 방문해 독서기록장을 수령하면 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 증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려라, 증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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