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19.1℃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1℃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0.0℃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에게 구속영장 재신청

URL복사

도주하다 3m 아래 풀숲으로 추락

                    3m 아래 풀숲으로 추락한 승용차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이 술을 마신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배달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달아나다 고가교 밑으로 추락한 후 도주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6일 A(40대)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 했으나 검찰이“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구속영장을 반려하자 경찰이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23분경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도주하는 과정에서 차량을 좌우측으로 난폭하게 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B(30대)씨는 A씨의 차량이 사고를 냈는데, 그대로 도주 했다"며 "음주가 의심이 된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구 송림고가교 3m 아래 풀숲에 추락해 있는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 내부를 확인 했으나 A씨는 사고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해 사고 발생 1시30여분 후인 밤 11시경 사고 현장에서 3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를 거쳐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재신청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대통령실 ‘尹 녹취록’ 해명에 “양두구육 넘어 인면수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 윤리위 걸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나"라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