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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서울 서남권 권리당원 지지자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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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금천‧동작‧구로 권리당원 한준호 지지 선언
참석자들 “당원주권시대에 꼭 필요한 최고위원”
“언론개혁과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적임자”
한준호 “개혁‧정권창출에 모든 것 쏟아 부을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레이스가 종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권리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약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 서남권 권리당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준호 후보와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정재동 금천구의회 의원, 노광자 관악구의회 의원, 이정규 사단법인 희망플러스 이사장, 이현범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류동운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강훈 희망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한 서울 관악·금천·동작·구로 지역의 권리당원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준호 후보는 민주당의 선봉장으로서 언론개혁을 달성하고 제4기 민주정부 수립에 디딤돌을 놓을 적임자”, “한준호 후보는 당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늘 소통함으로써 당원주권시대에 꼭 필요한 최고위원” 등의 발언을 통해 한준호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한준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의 새 지도부를 향한 기대와 개혁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회 국토교통위 예결소위원장으로서 서울 서남권 현안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이며, 당원 여러분의 열망을 모아 언론개혁과 차기 민주정부 수립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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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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