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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덕여대 , ‘2024 여성 데이터 과학자 글로벌 리더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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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은 한국정보처리학회 여성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12일 엘타워에서 '2024 여성 데이터 과학자 글로벌 리더스 포럼(Womenin Data Science Global Leaders Foru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포럼은 데이터 과학 분야의 여성 리더들을 초청하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업계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온오프 병행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김현희 동덕여대 정보통계학전공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는 여성 데이터 과학자들이 말하는 취업과 경력 관리 전략을 주제로 신신애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천경희 카톨릭대 교수, 문소리 NVIDIA 매니저, 조형실 재유럽한인여성과학기술인회 박사의 강연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제2부는 변화를 이끄는 여성 데이터 과학자를 주제로 백민경 서울대 교수의 단백질 구조 모델링과 설계에 대한 강연과 차미영 막스플랑크 연구소 단장의 인류를 위한 데이터 과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한혁 동덕여대 컴퓨터학전공 교수는 맺음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여학생들 데이터 과학 분야 취업 및 경력 발전을 지원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여성 데이터 과학자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 데이터 과학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데이터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데이터 과학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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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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