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캐나타 토론토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내에서 베트남 국적 70대 남성이 숨졌다.
1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캐나타 토론토를 출발해 전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어캐나다(AC061편)에서 베트남 국적 승객 A(7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함께 탑승한 부인이 발견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 했다.
이 승객은 이날 토론토에서 에어캐나다 항공기에 탑승해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으로 가는 환승객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객기가 도착하자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