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모든 전시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17일 추석 당일 휴관) 4일 간 ‘한가위 어울마당’ 행사에서 요즘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전시관 앞마당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 문화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에서 준비한 체험행사도 즐기기를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