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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스미싱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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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물품 판매 사기 및 택배가장 스미싱 문자 클릭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상품권, 숙박권, 공연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명절 전후 도내 주요 인터넷사기 피해는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하였고,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상품권, 공연티켓, 전자제품, 숙박권 순으로 많았으며, 도내 인터넷사기 발생이 전년동기 대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8월 인터넷사기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2.8% 상승했다.('23. 8. 19,674건 → '24. 8. 30,070건)>

 

실제로 지난 ’1월경 경기남부 광주서에서 설연휴를 전후하여 SNS에서 ‘MBC가요대전’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겠다며 속여 피해자 44명으로부터 총 2,100만 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스미싱 문자는 평상시에는 [민원24] 및 부고장을 가장한 문자가 주로 발송되나 명절 전․후에는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발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추세이다.

 

※ ’지난  8월 스미싱 발생 : 전년 대비 371.8% ↑('23. 8. 156건 → '24. 8. 736건)

 

실제로 도경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지난 2023. 11월경 택배를 사칭하는 스미싱 범죄로 피해자 14명으로부터 약 5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하였다.

 

특히, 스미싱이 과거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를 클릭하였을 경우 200만원이하의 휴대폰 소액결제에 그치던 것이, 최근에는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무단으로 계좌이체를 하는 등 피해금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사기와 스미싱 피해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한 주의사항만 실천한다면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검증된 공식사이트를 이용하고, 개인간 직거래시 반드시 안전거래사이트(에스크로)를 이용하되, 직거래 사이트에서 구매자가 직접 안전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판매자가 링크를 던져주는 것 자체가 대부분 사기이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에스크로(escrow) 는 제3자가 소비자 결제대금을 예치하고 있다가 상품 배송이 완료된 후 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또한,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캅’ 앱을 통해 판매자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사전에 조회하는 것도 인터넷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의 링크(url)를 절대 클릭하지 않아야 하고, 평상시 휴대폰에 신용카드나 신분증 사진을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클릭시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거나 비대면 대출 및 계좌이체가 발생하여 재산상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눌렀다가 수상한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될 경우,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하여 자체 점검하거나 118(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악성코드는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범인에게 전송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의심되는 경우 휴대폰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모드로 변경한 상태에서 서비스센터 등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악성사기 척결 일환으로 사이버사기 및 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추석 전후 스미싱 피해예방 컨텐츠를 제작하여 경찰관서 홈페이지·SNS 통한 온라인 홍보 및 도내 주요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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