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날씨] 오늘만 버티면 '폭염 끝'…전국 흐리고 소나기

URL복사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7~36도
내일부터 이틀간 비온 뒤 더위 물러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9일 목요일은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온열질환이 우려된다.

더위는 내일(20일)부터 이틀간 비가 내린 후 한 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되겠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는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중·북부 5~40㎜ ▲전북 5~20㎜ ▲대구·경북·울산·경남내륙 5~40㎜ ▲울릉도·독도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평년(최저 13~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새벽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중산간과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재용 회장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해군 장교 입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25)씨가 오는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이재용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하면서, 이 회장의 두 자녀 행보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남 지호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소재 대학에 입학했다. 최근 교환학생으로 미국 대학으로 옮겨 학업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호씨는 이번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 의사를 밝히며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제식 ▲전투기술 ▲기본소양 등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훈련을 거쳐 오는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 기간 36개월을 포함하면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지호씨의 해군 장교 입대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2000년 미국에서 출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이기 때문이다. 부친 이 회장과 모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 장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