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2024년 실시한 서울교통공사 관제사 및 김포골드라인 기관사 채용시험에서 김포대 철도경영과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포대 철도경영과 최초로 여학생이 관제사 채용시험에 도전, 서울교통공사 관제사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김포골드라인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 기관사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포대 철도경영과는 철도와 경영을 접목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2년간의 집중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단기간 철도 분야 취업을 실현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관사, 9호선 운영 기관사, 공항철도 등 다양한 철도 교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포대 철도경영과 서은영 학과장은 “남극의 펭귄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는 전략은 ‘허들링(Huddling)’이다. 서로 체온을 나누며 혹한을 극복하는 지혜로, 펭귄들은 강풍을 막기 위해 자리를 바꾸며 서로를 도와준다.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지혜를 강조하며 교수와 학생, 선후배간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김포대 철도경영과는 앞으로도 협력과 성장을 통해 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철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 거리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하여 접근성과 교육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바 있으며 현재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최신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3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인 김포대학교는 국가장학금이 지원되며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 제공, 최초합격 신입생들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신입생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중이며 수시1차 원서접수는 9월 9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22일(금)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