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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 데뷔 40주년 기념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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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 공연 티켓 예매가 10월 4일 오후 8시 티켓 링크에서 시작된다.

 

 

 

9월 30일부터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잉베이 맘스틴의 공연 정보 및 공연장 좌석 안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정된 좌석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는 만큼 예매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빠르게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최근 일본 나고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으며, 현재 미국, 튀르키예, 핀란드 등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잉베이 맘스틴의 내한 소식은 메탈과 기타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9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실제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내한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고 밝힌 한 팬은 ‘메탈과 기타 팬이라면 잉베이를 모를 수 없다. 지난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잉베이의 독보적인 연주를 직접 경험하는 건 정말 대단한 기회였고, 그때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 공연도 절대 놓칠 수 없다’며 ‘이번에도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다시 한번 잉베이 맘스틴의 공연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했다.

잉베이 맘스틴은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창시자로, 빠르고 정교한 기타 연주와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인 ‘Black Star’, ‘Far Beyond the Sun’ 등이 연주될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8PM 엔터테인먼트가 시작하는 첫공연 이벤트로 홈페이지 가입자들에게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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