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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날씨] "외투 챙기세요"…국군의 날, 비온 뒤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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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라 오전 비, 오후에는 경상·제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인 다음달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은 "내일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며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인천과 경기북서부에서 시작되겠고,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경상권 서부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 5㎜ 내외, 충청권 5~10㎜, 전라권 5~10㎜, 경상권 5㎜ 내외, 제주 5~40㎜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6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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