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 딥마인드, 등산로 AI드론 안전감시 시스템 시범 운영

URL복사

서울 금천구청과 협업…재난·범죄 예방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딥마인드플랫폼(딥마인드)는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전문기업 '클로버스튜디오'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드론인 ‘테더드론’을 이용해 서울 금천구청과 ‘등산로 안전감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태원 사고와 관악산 살해 사건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획기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등산로 안전은 단순한 사고 방지를 넘어, 시민들의 생명 보호와 직결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딥마인드와 금천구청이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금천구에 위치한 주요 등산로에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소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더드론'은 고정된 위치에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해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등산로 곳곳에 배치된 드론들을 통해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협 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이를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관리한다.

딥마인드 관계자는 "이 드론은 기존 CCTV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이라며 "고정된 위치는 물론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스템은 등산로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재난과 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전국적으로 드론을 통한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론업계 관계자는 "드론 기술을 통한 안전 관리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돼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천구청은 이번 시범 운영 이후, 금천체육공원, 호압사, 숲길공원 등 금천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감시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금천구청 측은 "딥마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안전 감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