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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영흥도 다가구주택 화재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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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재원인 조사중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영흥도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 경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4일 오전 5시43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A(40대)씨와 B(60대)씨가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각자 다른 호실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B씨는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6시29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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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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