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AI 금융 경영학 석사과정(이하 AF MBA)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대 AI금융 MBA(AF MBA)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금융 전문가를 양성을 목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과 전문 금융 투자 교육을 통합 제공해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관한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경영·경제 분야 4년 연속 세계 126∼150위, 3년 연속 국내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영대학원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 2007년 국내에서 네 번째로 AACSB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AI 금융 MBA 주임교수인 이수준 교수는 “세종대 AI 금융 MBA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오랜 업계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 빅데이터 활용을 기존 투자 및 자산관리 과정에 접목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된 독창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종대 AI금융 MBA는 직장인을 배려해 주 2회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강의를 운영한다. 또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세종대)역에서 강의실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세종대 AI금융MBA과정은 장학 제도도 우수하다.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등록금의 30∼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전체 학생의 90%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AI금융 경영학 석사과정( AF MBA)은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25년 전기 2차 모집 원서 접수는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고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