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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옴니씨앤에스, 독일 '메디카2024' 참가…해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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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옴니씨앤에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오는 14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MEDICA(메디카)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옴니핏 브레인 2.0, 마인드케어 키오스크 2.0 등 신제품을 비롯, 브레인 트레이닝 제품을 공개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메디카2023' 해외 파트너링을 통해 최근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가적인 해외 성과 가시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메디카에서 옴니씨앤에스는 기존 파트너와 사업 구체화를 논의하는 한편,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등 신규 파트너사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전문사인 에스투 인도네시아(Estu Indonesia), 우크라이나 킴-메디컬(Kim-Medical)과는 제품 수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해외 판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프랑스 의료기기 업체 이비오디(eBiody)와는 DTx 공동개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옴니씨앤에스는 지난 22년부터 3년 연속 독일 메디카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 중"이라며 "올해 태국 수출 계약을 비롯, 싱가폴, 중국, 몽골 업체 등과 제품 판매 모두 지난 3년간의 해외 파트너링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메디카 2024에서도 신규 파트너사와 구체적인 사업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추가적인 해외 성과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디지털헬스 ▲실험실 및 진단 ▲피지오테크 ▲소모품 ▲의료기기 및 기술 총 5개의 메인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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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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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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