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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운주사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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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운주사문화관은 11월부터 운주사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 ‘운주도사와 함께하는 거북이 여행’과 ‘운주사 두하늘의 신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운주사의 설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운주사의 문화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운주사의 스토리 자원인 설화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콘텐츠라는 점이다. 관람객은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운주사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운주사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콘텐츠를 제작한 뉴작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혁신 제품과 신기술에 수여하는 세계적인 상인 ‘CES 2025’에서 2관왕을 수상한 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주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데 한층 더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운주도사와 함께하는 거북이 여행’ 콘텐츠는 운주사의 천불천탑과 창건 설화를 주제로, 운주도사와 함께 거북이를 타고 운주사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운주사 두하늘의 신비’ 콘텐츠는 구름, 별자리와 같은 운주사의 상징적 의미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관람객이 운주사의 신비로움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요소를 담아낸 이번 전시는 운주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운주사문화관은 이번 전시를 운주사의 설화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운주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운주사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단체 관람은 운주사문화관 측에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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