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03 (화)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3.7℃
  • 구름조금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7.1℃
  • 흐림울산 8.7℃
  • 구름조금광주 5.9℃
  • 흐림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3.8℃
  • 흐림제주 10.0℃
  • 구름조금강화 1.8℃
  • 구름많음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4.4℃
  • 흐림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7.7℃
  • 구름많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정치

[리얼미터] 국민의힘 30.3%·민주당 44.9%·조국혁신당 7.8%

URL복사

전주 대비 국민의힘 1.3%p↓·민주당 2.6%p↓
양당 간 격차 14.6%p...9주째 오차범위 밖
개혁신당 3.2%, 진보당 1.0%...무당층 11.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2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0.3%, 민주당은 44.9%로 나타났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7.8%, 개혁신당 3.2%, 진보당 1.0%, 기타 정당 1.6%,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1.3%였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3%p, 민주당은 2.6%p 각각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14.6%p로 9주째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4.0%)에서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앞섰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50.2%), 인천·경기(46.8%), 부산·울산·경남(47.6%)에서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41.3%)에서 국민의힘을, 50대(51.0%)에서 민주당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구본길·오상욱 펜싱국대, 최신원 SK네트웍스 前 회장 선처 호소 '탄원서' 제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돈 2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구본길, 오상욱 펜싱선수 등이 법원에 제출했다. 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신원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등의 재판과 관련해 펜싱선수 및 코치 등 10여 명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제출 인원 중에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대전광역시청 소속 오상욱 선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구본길 선수 등이 포함됐다. 최 전 회장의 2심 선고와 관련해 오 선수 등은 '펜싱협회 등에 많은 기여를 한 최 전 회장에 대해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로 재판부에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33대 대한펜싱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 전 회장은 2016년 12월 선출돼 2021년 연임한 뒤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최 전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6개 회사에서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가족·친인척 등 허위 급여, 호텔 빌라 거주비,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계열사 자금지원 등 명목으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치

더보기
‘감액 예산안’ 상정 보류됐지만...與野 ‘벼랑 끝’ 대치 지속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야당 단독의 감액 예산안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지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 치의 양보 없이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감액 예산안에 대한 민주당의 사과와 철회를, 민주당은 6대 증액예산에 대한 정부여당의 전향적 태도를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예산안과 관련한 합의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우 의장은 "고심 끝에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로서는 예산안 처리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수당은 다수당으로서, 여당은 집권당으로서 그에 걸맞은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합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고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같은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예방을 받고 민생예산을 반영한 보완을 공개 주문했다. 그는 "이번 일은 국회에서 예산심사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생긴 것"이라며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