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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美, 워싱턴서 제4차 핵협의그룹 회의·제1차 NCG TTX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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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5일 미 워싱턴서 개최
유사시 핵 협의·소통 논의
제1차 한미 NCG 도상연습 함께 진행
한반도 위기 및 유사시 핵 및 전략기획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양국은 한반도 위기 및 유사시 핵 및 전략기획에 대해 동맹이 보다 심화되고 협력적이어야 한다며 핵관련 소통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한미 양국은 12월 4~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제1차 NCG TTX(Table Top Exercis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와 TTX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아베크롬비(Cara Abecrombie)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대행이 공동 주관한다.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 당국 관계관들이 참여한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 완성 이후 ▲보안 및 정보공유 절차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및 전략적 소통 ▲전용 보안통신 체계 구축 ▲핵 및 전략기획 ▲핵·재래식 통합(CNI) ▲연습·시뮬레이션·훈련 ▲전략적 메시지 발신 등 NCG 과업의 진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1차 NCG TTX는 한반도 위기 및 유사시 핵 및 전략기획에 대해 동맹이 보다 심화되고 협력적이며 조율된 정책결정이 가능하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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