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22.1℃
  • 황사서울 16.4℃
  • 황사대전 17.9℃
  • 맑음대구 19.4℃
  • 황사울산 19.6℃
  • 황사광주 20.4℃
  • 구름많음부산 20.5℃
  • 맑음고창 19.9℃
  • 황사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13.3℃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20.1℃
  • 맑음경주시 19.2℃
  • 구름많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문화

극작가 김우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다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 작품은 목포의 대표 극단 ‘예창작다함’이 목포 문화항구 창·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유달오페라단, 마종수마제스틱윈드오케스트라단, 다움무용단이 협업해 제작한 야심작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신극운동을 주도하며 연극사에 굵은 획을 그었던 목포 출신 천재극작가 김우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극단 예창작다함의 이다름 기획실장은 “극단 예창작다함은 대한민국 희곡 문학의 선구자이고 목포 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인 김우진을 콘텐츠화해 근대 목포를 배경으로 김우진의 방황과 갈등 그리고 생동감 있는 그의 삶을 총체극으로 구성하려 한다. 2026년 김우진 타계 100주년을 맞아 목포의 단체들인 예창작다함, 유달오페라단, 마종수윈드오케스트라단, 다움무용단이 참여해 목포의 대표적인 융복합 콘텐츠로 창조해 목포만의 차별화되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 콘텐츠를 창조하고 예향 목포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난파, 청춘1936’은 전국 뮤지컬·연극 공모전 대상, 제주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제3회 차범석희곡상 수상의 정경진 작가가 집필하고, 목포시립극단의 김재영 연출가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무대는 목포 연극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정오가 김우진 역을, 양국희가 윤심덕 역을, 윤주용이 김성규 역을, 황주희가 시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음악은 문안나 음악감독과 작곡가 김상유, 남기오가 손을 잡아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하며, 안무는 양미란 안무가가 맡아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마종수 지휘자가 이끄는 마제스틱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예창작다함은 이번 공연을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게 하고, 나아가 목포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목포만의 공동체 문화를 느끼고,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2월 19일(목) 오후 7시 유달산 기슭에 자리한 목포유달예술타운 공연장에서 김우진의 삶과 예술혼이 무대 위에서 생생히 부활하는 순간을 함께하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느껴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북한 구성 핵시설 이미 널리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핵시설은 이미 널리 알려졌음을 밝히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 정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다”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 이는 공개된 정보다”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비판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작년 7월 25일 통일부 장관 취임 후 국내외 관계 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예지 의원, 사회보장급여 과잉지급분 이미 소비했으면 반환액 감면·상계 금지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사회보장급여 과잉지급분을 이미 소비한 경우 반환액을 감면하고 상계를 금지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재선, 사진)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사회보장급여’란 제5호의 보장기관이 ‘사회보장기본법’ 제3조제1호에 따라 제공하는 현금, 현물, 서비스 및 그 이용권을 말한다. 3. ‘수급자’란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5. ‘보장기관’이란 관계 법령 등에 따라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사회보장기본법’ 제3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사회보장’이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소득ㆍ서비스를 보장하는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서비스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