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6 (일)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26.7℃
  • 맑음서울 23.4℃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4.8℃
  • 구름많음울산 21.8℃
  • 맑음광주 24.8℃
  • 흐림부산 22.8℃
  • 맑음고창 20.3℃
  • 흐림제주 17.7℃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3.5℃
  • 맑음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0.8℃
  • 구름많음경주시 25.2℃
  • 구름많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문화

【레저】 겨울 낭만에 흠뻑 빠지다

URL복사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으로 이루어진 시즌 행사 풍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추워서 더 따뜻한 불빛들로 가득한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12월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트리와 조명으로 연출된 공간으로 꾸며진 장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행사들을 소개한다. 

 

빛으로 수놓아진 거리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 북구 일부 거리는 빛으로 수놓아진다. 내년 1월 31일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 3 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별빛랜드’를 주제로 빛 거리를 운영한다. 북구청에서 남친산네거리까지 옥산로 구간에는 빛의 마을·축복·설렘을 주제로 한 조명이 각각 연출된다.

 

북구청 광장에서 북부도서관네거리 구간에는 별빛 게이트, 포토존, 눈별 터널, 빛 조명 달린 대형 소나무 등이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북구 대표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해 트리 주변을 이색적으로 연출했다. 북부도서관에서 남친산네거리 구간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조명, 천사터널, 포토존, 빛의 물결로 연출된 조명 등이 설치된다.

 

이태원길 일대는 포토존, 크리스마스트리, 응원터널 등 빛 조형물로 구성된다.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는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을 열었다. 서울함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등 퇴역 함정 3척을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지난 2017년 11월 20일 개장했다. 서울시는 테디베어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전시관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서울함공원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1층에 들어서면 3.4m 크기 곰 인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테디베어 인형으로 꾸며진 3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와 테디베어 가족사진관 등이 마련돼 있다. 테디베어 발바닥 모양 동선을 따라 2층으로 이동하면 ‘소원을 이뤄주는 행복한 작은 곰 그림책 속 나라’를 주제로 정호선 작가의 ‘안녕! 작은 곰’ 그림책 속 세상이 펼쳐진다. 그림책 주인공인 작은 곰의 캐릭터 인형이 실제로 등장한다. 그림책 이야기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작은 곰 극장’, 곰인형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모아놓은 ‘테디베어 도서관’ 등이 꾸며진다. 내년 소원을 담은 테디베어를 직접 만들어 대형 트리에 장식하는 체험 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퍼레이드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를 운영한다. 테마파크 곳곳을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들로 단장하고,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테마파크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은 이번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3가지 색상의 크고 작은 트리, 조명 장식들이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됐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트리 주변으로 인공 눈도 연출된다. 

 

파크 곳곳에서 진행되는 거리 공연 ‘윈터 캐릭터 프렌즈’를 통해 14명의 연기자와 롯데월드 캐릭터 ‘화이트 베어’가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캐럴 메들리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파티를 이어가며 연기자들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주간 거리 공연은 매일 오후 12시 로열광장에서 열린다. 야외무대에서는 ‘모리스 셰프의 크리스마스 스윗 박스’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미라클 토이스토어(Miracle Toy Store)’를 개최하고 있다. 1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판타지광장, 하트광장, 매직월드, 다이나믹광장 등 이월드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채워진다. 이월드 정문 ‘매직 스테이션’, 하트광장의 ‘미라클 타임 에비뉴’,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시키는 ‘매직 판타지로드’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점등식 공연 ‘비비의 라이츠업’을 선보인다. 
메인 공연 ‘미라클 토이스토어’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라진 루돌프를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나는 산타클로스의 모험을 담았다. 세계 각국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글로벌 테마의 공연이다. 이월드 곳곳에서는 미니 스트릿 공연 ‘산타 정류장’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컷오프 이진숙, 대구광역시장 불출마 선언...“대구까지 좌파에 넘어가면 안 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구광역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자는 25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해 “다시는 이런 부당한 컷오프는 없어야 한다. 다시는 이런 불공정한 컷오프가 없어야 한다”며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받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부당한 공천 컷오프를 시민들의 손으로 바로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한 가지 우려가 무소속으로 가는 선택을 가로막았다. 대구(광역시)까지 좌파에게 넘어가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보수의 붉은 심장이 파란색으로 물들고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사회주의 포퓰리즘에 장악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우려가 저의 발목을 잡았다”며 “그래서 오늘 저 이진숙은 대구시장 예비후보(자)라는 자리를 내려놓는다. 그리고 내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저의 힘을 보탤 것이다. 대구를 무도한 민주당 정권으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1주택자 실거주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비거주 감면은 축소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특별공제와 관련해 실거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비거주의 경우엔 양도소득세 감면을 축소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열심히 일해 번 돈에도 근로소득세 내는데 주택양도소득에 양도세 내는 것은 당연하다”며 “1주택을 보호하려면 실거주 기간에 대한 양도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살지도 않으면서 투자용으로 사 오래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더구나 고가주택에) 양도세를 깎아 주는 것은 주거 보호 정책이 아니라 '주택 투기 권장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살지도 않을 집에 오래 투기했다고 세금 깎아주는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게 세금폭탄이냐?”라며 “1주택자의 주거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비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축소하고 그만큼 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더 늘리는 게 맞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야당이 낸 장특공제제한 법안은 정부와 무관한데도 마치 대통령이 낸 법안인 것처럼 조작해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국토교통위원회, 국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