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3.2℃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사회

‘2024 제8회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공모전 157명 수상 영예

URL복사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발표
‘내가 상상하는 평화’ 그림 그리기 주제로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의정부시와 함께 하는 ‘2024 제8회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전 수상자가 3일 발표됐다.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전통 문화의식 고취, 창의적 문화체험 표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둔 행사이다. 지난 2017년 서울·경기도민을 위한 공모전으로 시작 8년째 맞이하는 전국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시 등의 후원을 통해 내실 있는 진행을 해왔으며,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슴에 심어주어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해왔다.

 

경기도지사상에 도촌초등학교 박가현 외 3명, 경기도교육감상에 도촌초등학교 박가은 외 2명, 의정부시장 상에 호암초등학교 권세리 외 2명, 수도권일보회장 상에 권윤설 외 106명 등 총 157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한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은 “국가와 평화에 대해 더욱 폭넓은 사고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주역이자 찬란한 미래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기원했다.

 

심사위원장인 장부남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은 “2025년을 살고있는 학생 여러분들이 북한과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작품들을 보니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많은 작품이 구태의연한 평화통일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아쉬웠지만 아이다운 평화통일의 모습과 소망을 담아낸 몇몇 작품들은 아주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어 “심사는 우선 주제와 맞는 작품을 선별했고, 구도와 색감, 완성도, 아이다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심사에 반영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올바로 그렸는가도 점수에 넣었다. 평화통일에 대한 그림은 남북이 대치되어있는 우리나라만이 가질 수 있는 주제이기에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내가 상상하는 평화’의 그림 그리기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수도권일보가 주최하고, (주)동행플러스가 주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양주시▲양주시의회▲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연천군 ▲연천군의회 ▲농협중앙회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 등이 후원했다.

 

 

장부남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

제8회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제8회 전국평화통일나라사랑 문화제의 그림그리기대회의 심사를 맡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24년을 살고있는 학생 여러분들이 북한과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작품들을 보니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구태의연한 평화통일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아쉬웠지만 아이다운 평화통일의 모습과 소망을 담아낸 몇몇 작품들은 아주 돋보였습니다.

 

심사는 우선 주제와 맞는 작품을 선별했고, 구도와 색감, 완성도, 아이다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심사에 반영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올바로 그렸는가도 점수에 넣었습니다.

 

평화통일에 대한 그림은 남북이 대치되어있는 우리나라만이 가질 수 있는 주제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매년 이 대회를 주최하시는 수도권일보 강신한 회장님 이하 임직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수도권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여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진화 위해 사업별 목표 명확화, 수익∙효율성 향상 추진”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이호정 대표이사가 구성원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으로 2025년을 시작했다. 2일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는 이호정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층과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정 대표이사는 구성원 패널들의 질문에 맞춰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올해 경영방침을 전했다. 이호정 사장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사장은 " 특히,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며,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것 임을 강조하며, 더불어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립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이하 ‘작곡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곡가를 모집한다. ‘작곡가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진행된 ‘지휘자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해 국악관현악 작품 창작 능력을 갖춘 전문 작곡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를 위해 전통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음악을 창작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찾아가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정된 작곡가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작곡가로서 역량을 키우며 국악관현악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인의 작품이 실제 소리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리딩 세션’,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손다혜·홍민웅의 ‘멘토링 클래스’, 한국 창작 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지휘자·제작진과의 ‘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