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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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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 앞둔 시점에 미래 교육의 청사진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올해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국 초등학교 95% 이상이 활용 중인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아이스크림S'는 650만 개의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160개 이상의 학습 서비스를 AI 기술과 결합해 선보인다. 미래엔은 AI 기반 학습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디지털초코'를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기술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AI 자막 서비스와 실시간 학습 모니터링 시스템 ‘프리윌린 스쿨플랫’과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 대비한 ‘AI 코스웨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학습 지원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어나더 월드’ 부스에는 진로교사는 물론, 청소년 심리 상담가 등 전문가들로 많은 참관객들이 붐비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사 대상, 학부모·학생 대상, 실무자·바이어 대상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핀란드는 국가관을 통해 주요 대학과 교육기관들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교육 혁신 동향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한핀란드대사관과 무역대표부를 비롯해 XAMK(South-Eastern Finland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SAMK(Satakunta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등 주요 교육기관이 참가해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람회측은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장"이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과 교육 격차 해소 방안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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